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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연결되는 경제 이야기

간이과세자 vs 일반과세자,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by pretty happy Money Rule 2025. 5. 24.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고 선택해야 절세도,

사업 운영도 수월해집니다.

매출 규모, 세금 계산서 발급 가능 여부, 환급 구조 등

실제 예시를 통해 쉽게 비교하고, 사업자 등록 전 고민을 덜어드립니다.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 중에서 방향을 선택하는 교차로에 서 있는 사람이 사업자 등록증을 들고 미소 짓는 일러스트
사업자 등록증을 들고 미소 짓는 일러스트

 

 

사업자 등록을 앞두고
가장 헷갈리는 질문

“저는 블로그 수익이나 쿠팡 수익이 있는데,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하나요?”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 중 뭐가 더 유리한가요?”

 

 

이 글은 1인 창작자, 프리랜서, 디지털 부업러
처음 사업자 등록을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체계의 차이를 쉽고 현실적으로 설명합니다.

 

 

✅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 기본 개념

 

구분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

기준 연 매출 8,000만 원 미만 연 매출 8,000만 원 이상
부가세 신고 연 1회 연 2회 (6개월마다)
세금 계산서 발급 원칙적 불가 (발급 원하면 일반 전환 필요) 필수
세금 부담 실제 납부세액 적음 (매출의 약 0.5~1%) 부가세 10% → 매입세액 차감 방식
세금환급 불가 가능


📌 간이과세자는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간편한 세금 시스템입니다.
📌 하지만 세금계산서 발급이 어려워 거래처 요구 시 불리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1. 매출 규모 예상

  • 연 매출이 8,000만 원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면 처음부터 일반과세자 등록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비용 지출이 많을 경우

  • 영상·디자인 툴, 기자재 구입, 광고비 등 사업 관련 비용이 많으면 → 일반과세자 환급 혜택 큼

3. 거래처가 세금계산서를 요구하는 경우

  • 기업이나 기관과 협업하는 경우 대부분 세금계산서 발급 필수
  • 이 경우 간이과세자는 제한됨

 

 

실제 예시로
비교해볼게요

 

항목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

매출 2,000만 원 부가세 약 10만~15만 원 납부 부가세 200만 원 → 매입세액 공제 가능
노트북 구입 (200만 원) 공제 불가 약 18만 원 환급 가능
디자인툴 월 구독 (매월 3만 원) 공제 불가 연간 36만 원 중 3.6만 원 환급


📌 소규모 & 거래처 없음 & 비용 적음 → 간이과세자
📌 지출 많음 & 협업 많음 → 일반과세자 유리

 

 

자주 묻는 질문

 

Q. 블로그·쿠팡 파트너스 수익만 있어도 사업자 등록을 꼭 해야 하나요?

📌 원칙적으로 반복적 수익이 있다면 사업자 등록 대상입니다.


Q. 처음에는 간이과세자로 등록했다가 나중에 전환할 수 있나요?

✅ 네, 언제든 일반과세자로 전환 신청 가능합니다.


Q. 실업급여 수령 중인데, 사업자 등록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 네, 사업자 등록 시 실업급여 수급 요건이 중단될 수 있으니
반드시 종료일 이후에 등록하세요.


정리 요약

구분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

유리한 경우 소득 적고 단순 거래 매출 클수록, 비용 많을수록 유리
거래처 요구 세금계산서 미발급 시 불리함 필수 발급 가능
환급 가능성 없음 있음 (매입세액 공제)

📌 처음 창업하거나 부업을 시작할 때는
단순성과 세무 부담을 기준으로 선택하되,
수익 구조가 커질수록 일반과세 전환도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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